<사진출처: 연합뉴스>
[쿠키 사회] 1일부터 5일까지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U대회) 개최 후보지를 둘러보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예정된 일정을 바꿔가며 ‘송곳실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의 스테판 버그 단장 등 6명이 실사 4일째인 4일 오후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차 설명회(프리젠테이션)를 듣기에 앞서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실사목적 방문이지만 국빈급 예우와 경호가 뒤따라야 되는 실사단이 양자 합의에 따른 일정을 무시하고 “체육시설을 더 점검하고 싶다”며 갑자기 방문지를 바꿔달라고 하자 광주시는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실사단은 이날 1시간 예정으로 잡혀있던 헬기투어를 30분으로 줄인 뒤 당초 실사장소에서 제외된 전남대와 광주대, 광주과기원 등 3곳의 체육시설을 ‘깜짝실사’ 형식으로 1시간30여분동안 둘러봤다.
3개 대학을 찾은 실사단은 실내체육관 등 체육관련 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스테판 버그 단장은 이중 과기원 체육관에서 “바닥은 매우 훌륭하지만 체육관 천장에 먼지가 많이 끼었다”고 날카롭게 지적해 동행한 시 관계자들의 손에 진땀을 쥐게 만들었다. 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대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하다가 인근 치평동 게이트볼장이 우연히 눈에 띄자 차를 세우고 직접 경기장을 둘러보는 현장위주의 평가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앞서 지난 3일에도 계획된 일정을 바꿔 동강대학과 광주체육고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실사단이 이처럼 각 대학 체육시설 등에 꼼꼼한 현장실사를 벌임에 따라 U대회 유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실사단은 내·외신 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사 마지막날 기자회견에서 “광주가 우정과 화합이라는 U대회 정신에 부합되는 유치준비를 하고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며 “U대회를 치를만한 충분한 준비를 해온 유치위가 실사단의 일정변경 요구에도 즉각적으로 잘 협조해 12곳의 경기장을 둘러봤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실사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당황했지만 전체 인구의 10%인 13만 여명의 대학생이 16개 대학에 재학중인 ‘교육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오히려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기사출처: 쿠키뉴스>
[쿠키 사회] 1일부터 5일까지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U대회) 개최 후보지를 둘러보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예정된 일정을 바꿔가며 ‘송곳실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의 스테판 버그 단장 등 6명이 실사 4일째인 4일 오후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차 설명회(프리젠테이션)를 듣기에 앞서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실사목적 방문이지만 국빈급 예우와 경호가 뒤따라야 되는 실사단이 양자 합의에 따른 일정을 무시하고 “체육시설을 더 점검하고 싶다”며 갑자기 방문지를 바꿔달라고 하자 광주시는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실사단은 이날 1시간 예정으로 잡혀있던 헬기투어를 30분으로 줄인 뒤 당초 실사장소에서 제외된 전남대와 광주대, 광주과기원 등 3곳의 체육시설을 ‘깜짝실사’ 형식으로 1시간30여분동안 둘러봤다.
3개 대학을 찾은 실사단은 실내체육관 등 체육관련 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스테판 버그 단장은 이중 과기원 체육관에서 “바닥은 매우 훌륭하지만 체육관 천장에 먼지가 많이 끼었다”고 날카롭게 지적해 동행한 시 관계자들의 손에 진땀을 쥐게 만들었다. 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대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하다가 인근 치평동 게이트볼장이 우연히 눈에 띄자 차를 세우고 직접 경기장을 둘러보는 현장위주의 평가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앞서 지난 3일에도 계획된 일정을 바꿔 동강대학과 광주체육고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실사단이 이처럼 각 대학 체육시설 등에 꼼꼼한 현장실사를 벌임에 따라 U대회 유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실사단은 내·외신 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사 마지막날 기자회견에서 “광주가 우정과 화합이라는 U대회 정신에 부합되는 유치준비를 하고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며 “U대회를 치를만한 충분한 준비를 해온 유치위가 실사단의 일정변경 요구에도 즉각적으로 잘 협조해 12곳의 경기장을 둘러봤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실사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당황했지만 전체 인구의 10%인 13만 여명의 대학생이 16개 대학에 재학중인 ‘교육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오히려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기사출처: 쿠키뉴스>
'2013하계U대회 > FISU실사단 맞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계U대회 실사단이 남긴 한마디 'Very good' (0) | 2008/05/09 |
|---|---|
|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감사합니다. (0) | 2008/05/07 |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 통해 ‘송곳실사’ (0) | 2008/05/06 |
| 박광태시장 "실사 1등 공신 시민"…"유럽 몰표 없다" (3) | 2008/05/06 |
| [시사조선]스테판 버그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실사단 광주실사 방문 총평 및 기자회견 (0) | 2008/05/06 |
| "광주는 U대회 이어 올림픽 가능한 도시" (0) | 2008/05/06 |
Trackback 0 And
Comment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