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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광주유니버시아드 유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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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는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를 만한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 올림픽까지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다. "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실사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스테판 버그 실사단장은 3일 낮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승수 국무총리 초청 오찬에서 이틀간의 실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이같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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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단장은 이날 "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1만여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12~14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상당히 복잡한 스포츠 대회다. 이를 실행할 만한 도시는 흔하지 않다 " 면서 " 이틀간의 광주 실사활동을 종합해 본 결과 광주는 충분히 준비돼 있는 도시다 " 고 말했다.

버그 단장은 특히 개최지로서의 조건을 언급하면서, " 경기장 시설 등 인프라처럼 눈으로 보이는 시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얼마나 열망하는지 마음을 표현하는 것 " 이라면서 "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 고 밝혔다.

버그 단장은 이어 첫날 광주에서 느낀 환영 열기에 대해 " 우리 팀원들끼리 아마도 우리가 광주 시민 모두를 만나지 않았을까 이야기했다 " 면서 "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이러한 점들이 필요하다고 새롭게 느꼈다 " 고 특별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실사단은 광주시청에서도 한국의 대표 스포츠 스타들과의 간담회에서 " 광주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물론 올림픽까지 유치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터키의 케말 타머 위원은 한국 체조계의 영웅인 광주 출신 여홍철, 소녀 신궁 김수녕, 사격의 대표주자 이은철과 가진 간담회에서 " 이틀간 광주를 돌아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느꼈다 " 며 " 남은 이틀 동안에도 훌륭한 것을 보게 될 것 같다 " 고 말했다.

타머 위원은 특히 " 광주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 며 " 광주의 의지와 열정을 보면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물론 올림픽까지 유치할 수 있을 것 같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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