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실사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광주지역 체육 인프라에 대한 실사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FISU 실사단이 당초 실사 계획에 없는 체육 시설에 대한 실사를 추가로 하겠다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실사 사흘째인 3일부터 광주시가 그동안 세워놓은 실사 세부일정의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는 당초 월드컵경기장과 조선대.호남대 체육시설 등에 대한 경기장 실사계획을 잡았으나 실사단이 이날 추가 체육 인프라에 대해 실사를 요구했다.
실사단은 구체적으로 공무원교육원 축구장과 상무시민공원축구장, 염주체육관 수영장과 실내테니스장 등 추가 점검 대상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실사단의 요청에 따라 실사 세부계획에 대해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마련된 실사계획은 그대로 진행되지만 오찬시간이나 실사단 자체회의 시간 등을 줄여 추가 체육 인프라에 대한 실사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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