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는 모두 5개 구(광산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와 90개 동이 있다. 동구는 전통적으로 광주의 중심지로, 구 전라남도청과 구 광주시청이 자리잡고 있다. 5.18 운동의 중심이 된 금남로와 충장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황금동, 대인동 등의 번화가가 자리잡고 있다. 북구 역시 광주의 중심지로 북구 중흥동에는 광주 교통의 중심지였던 광주역이 위치한다. 남구는 주월동, 봉선동 등의 주택가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구에는 상무 신시가지가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시청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아시아자동차(기아자동차)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광산구는 원래 광산군 지역이었으며 송정리역 주변의 송정동이 광산구의 주요 시가지이다. 또한, 광산구에는 첨단 신시가지 및 수완신도시, 신창지구, 운남지구, 하남지구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첨단 신시가지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삼성전자 공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전라도의 주요 공업지대 중 하나인 하남공단이 위치하고 있다.
시의 동부에 무등산(해발 1,187m)이 있고, 도시의 중심에 광주천(光州川)이 흐르며 구 시역과 광산구와의 사이에 영산강(榮山江)의 지류인 극락강(極樂江)이 흐른다. 광산구 서부에는 광활한 평야지대가 있다.
광주 광역시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가 근교로 자리 하고 있으며 광주보건대학, 조선간호대학, 기독간호대학, 서강정보대학, 광주기능대학, 송원대학, 동강대학과 같은 전문 대학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교통편1. 도로교통
호남고속도로가 도시의 북부를 관통하며 광산나들목, 동림나들목, 산월분기점, 서광주나들목, 용봉나들목, 동광주나들목가 도시와 연결된다. 또한 도심을 순환하는 제1순환도로와, 도심 외부를 순환하는 도로인 제2순환도로가 있으며, 이 도로는 1구간(각화나들목~장원나들목), 2구간(장원나들목~효덕나들목), 3구간(효덕나들목~서창나들목), 4구간(서창나들목~산월분기점)로 분류되어있다. 유료구간은 2구간(장원나들목~지원나들목), 3구간(효덕나들목~풍암나들목), 4구간(서창나들목~산월분기점)이다. 또한,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은 한 때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였던 버스 터미널로서, 2006년 8월경 '유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했다. 이 터미널에서는, 서울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약5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종합버스터미널이라서,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시외버스도 승차 가능하다.
교통편2. 철도교통
광주시 서부로 송정리역을 지나는 호남선이 위치하며, 이곳의 송정리역에서 광주선이 분기하여 광주역으로 연결되며, 광주역과 송정리역에는 KTX가 연결된다. 또한 송정리역에서는 순천 방면으로 경전선이 연결된다. 본디 경전선은 송정리역 - 극락강역 - 광주역 - 남광주역 - 효천역 구간이었으나 도심 철도의 문제성, 그리고 주변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하여 송정리역 - 서광주역 - 효천역으로 이전되게 되었다. 2004년 4월 동구의 소태동과 서구 상무 신시가지를 잇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구간이 개통되었으며 2008년에는 2단계 구간 서구 상무 신시가지 - 평동이 개통되었다.(4월 11일 개통 시작)
교통편3. 항공교통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여객기가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과 중국 상하이 등의 해외 도시로 연결하고 있다.
체육시설1. 월드컵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은 4만 3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미디어센타, 선수대기실, 통신 및 의료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각종 부대시설 등 관람객과 선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회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맞이한 폴란드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황선홍, 유상철의 득점으로 1954년 월드컵 축구에 출전한 이후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둔다. 예선 두 번째 시합이었던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안정환의 극적인 동점골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첫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포르투갈과의 시합에서는, 포르투갈의 두 선수가 퇴장당한 가운데, 박지성의 득점으로 1:0승리. D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16강전의 상대는 전통적인 강호 이탈리아였다. 한국팀은 초반 안정환이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선취점을 내주면서 리드를 허용했으나, 패색이 짙던 후반 말미에 설기현이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연장 후반전에는 안정환이 골든골을 성공시키며 2:1로 승리. 8강에 진출한다.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였던 프란체스코 토티는 연장전에서 시뮬레이션 액션을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는데, 이 판정에 관한 논란이 뜨거웠다. 이탈리아를 이기고 올라간 8강전 에스파냐와의 시합은 전후반 90분과 연장전후반 30분을 다 합친 120분이라는 모든 시간이 끝난 후에도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에스파냐의 호아킨의 슛을 이운재가 막아내고, 마지막 키커였던 홍명보가 성공시키며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의 위업을 이룬다. 이 시합에서도, 에스파냐의 득점을 인정하지 않은 심판의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발락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0:1로 패배. 브라질에게 패한 터키와 3,4위전을 치루게 되었다. 3,4위전에서는 역대 최단 시간 실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으며 2:3으로 패하며 4위를 기록했다. 시합이 끝난 이후에는 터키선수단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경기장안의 모든 관중과 하나가 된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와 함께 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를 중심으로 한 길거리 응원은 월드컵의 또다른 볼거리였다.
체육시설2. 빛고을 체육관
이 체육관은 지상3층, 연면적 5천제곱미터 규모로 배구, 핸드볼, 농구 등 실내경기가 가능한 경기장과 1천45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9월 준공되어 10월 전국체육대회 기간중에는 태권도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었다.
체육시설3. 무등경기장
광주 무등 경기장 야구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316번지에 위치한 야구장이다.펜스 길이는 좌우 각각 95m, 가운데 펜스는 114m이며, 특히 가운데 펜스의 막음판은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 있는 그린 몬스터에 비견되기도 한다.
2003년 7월 20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구장에 물방개가 출현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한국 프로야구리그가 벌어지는 구장 가운데 가장 낙후된 구장으로 꼽히며, 2007년 개보수 작업 전까지 낡은 인조잔디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 원인으로 악명이 높았다.
제 46회 전국체전 때 건설되어 현재까지 관중석, 전광판 등을 제외하고 따로 시설 개축이 없었던 구장이며, 건설 당시의 청사진도 분실되어 개축도 어려웠으나 2007년 프로야구 시즌종료 후 홈 팀인 기아 타이거즈와 광주시가 합동으로 구장 개보수 작업에 착수 구장의 낙후된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최신형 인조잔디로 교체하였다.
광주는 그 동안, 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 광주김치축제 등을 통해서 문화적인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려왔지만 유독 스포츠 영역에서는 2002 월드컵 한국의 4강 신화 탄생지라는 것 외에는 알려질 만한 기회가 없었다.
이제 다가오는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의 역량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역개발의 노력을 통해 보다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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